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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분기 투자 계획 KOSPI 대형주를 주목 할 3가지이유

쟁테크

by 작은쟁이 2021. 9. 1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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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 조정 기간으로 증시에 선뜻 투자하기가 어려움이 있는 날이었다. 특히 8월 하반기부터 9월 초 지수 변경으로 KOSPI 시가총액 30위 종목 중 4가지 종목이 바뀌는 과정에서 '삼성전자'같은 대형주 비중에 대해 감소하였다. 한화투자증권에서는 지수 변경으로 인한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을 지적하였고, 8월 말 KOSPI 대형 지수는 0.6 포인트 증가하였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중형, 소형주가 지수는 8포인트 , 8.4포인트 오른 것과는 대비되는 시장이었다. 큰 변동성으로 투자자들은 시장 참여에 소극적 스탠스를 취였고, 9월에는 추석이라는 대명절로 시장 참여를 꺼리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이 된다. 그렇기에 유동성이 커지고, 글로벌 경기 피크아웃에 대해 우려하는 투자자라면 KOSPI 대형주 매수 포지션으로 삼아야 하는 3가지 이유에 대해 같이 토론을 해보자.

하반기 투자는 대형주위주로

첫 번째

2/3분기 동안 기나긴 조정으로 KOSPI 대형주 벨류에이션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1년 평균 PER이 10.4배 감소하였으나,  2016년 이후 평균 수준으로 근접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대형주 이익 모멘텀은 아직 위험한 수준은 아님. 추석 연휴 이후 각종 기업에서는 3분기 실적 시즌이 오픈되는데, 대형주 영업이익은 53.1조 원, 중형주 영업이익 컨센시스는 7.7조 원 예상되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대형주는 43.1% 증가하지만 중형주는 3.8% 포인트 감소를 예상한다.

3분기 예상 실적

세 번째

글로벌 경기 피크아웃을 외면하는 법은 대형주 비중을 늘리는 것. 향후 미중, 중동 정세 등 글로벌 악재로 증시에 부정적 시각으로 기업이익의 피크아웃할 것이라는 예상 되기에 주식시장 KOSPI 대형주에 거는 기대는 구조적 성장이다. 다만 중형주는 경기가 순환적일 때 성장을 예상할 수 있는 부분과 대비된다.

요약

최근 증시에서 우려뉴스는 경기 모멘텀 둔화는 순환적 성정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5월 전후 순환적 경기지표로 둔화 시그널을 띄이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 피크아웃에 불안한 투자자라면, 자연스럽게 대형주 비중을 키우며, 중형주비중을 줄이는 것이 옳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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